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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q은 어떻게 IBM의 PC를 IBM만의 것이 아니게 만들었나|휴스턴에서 시작된 호환 PC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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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스턴에서 시작된 Compaq과 IBM 호환 PC 제국 (출처 : AI 이미지 제공) 국가: 미국 지역·도시: 텍사스 휴스턴 메인키워드: Compaq 역사 여행 주제: IBM PC가 만든 표준을 이용해 세계적인 컴퓨터 기업으로 성장한 Compaq의 탄생과 쇠퇴를 휴스턴이라는 도시에서 따라가는 여행 1981년 IBM PC가 등장하면서 개인용 컴퓨터 시장에는 새로운 중심이 만들어졌습니다. IBM이라는 이름은 기업 고객에게 신뢰를 주었고 Intel 프로세서, Microsoft 운영체제, 확장 가능한 하드웨어 구조는 수많은 소프트웨어와 주변기기가 참여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D-02에서 살펴봤듯이 그 구조에는 IBM이 예상하지 못한 결과가 숨어 있었습니다. 다른 회사도 IBM PC와 호환되는 컴퓨터를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이었습니다. 그 가능성을 거대한 사업으로 바꾼 대표적인 기업이 Compaq Computer Corporation 입니다. 그런데 Compaq 이야기는 실리콘밸리에서 시작되지 않습니다. 1982년 미국 텍사스 휴스턴. 석유산업의 도시로 알려진 이곳의 한 식당에서 Texas Instruments 출신 엔지니어들이 새로운 컴퓨터 사업을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휴스턴은 유가 하락으로 지역 경제의 어려움이 커지던 시기였습니다. Texas State Historical Association은 이런 상황에서 Compaq의 탄생을 휴스턴이 에너지 중심 경제에서 정보산업으로 영역을 넓혀가는 상징적인 사건으로 설명합니다. 그들이 선택한 전략은 IBM보다 완전히 다른 컴퓨터를 만드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반대였습니다. IBM PC용 프로그램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면서 들고 이동할 수 있는 컴퓨터. 이 단순해 보이는 생각은 PC 산업의 권력구조를 바꾸기 시작합니다. 석유도시 휴스턴에서 태어난 새로운 컴퓨터 기업 Compaq (출처 : AI 이미지 제공) 1. 왜 Compaq은 실리콘밸리가 아닌 휴스턴에서 태어났을까 1980년...

Apple II는 어떻게 차고 기업을 PC 제국으로 만들었나|쿠퍼티노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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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퍼티노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Apple II가 만든 PC 제국의 시작 (출처 : AI 이미지 제공) 국가: 미국(United States) 지역/도시: 캘리포니아(California)  / 쿠퍼티노(Cupertino) ·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 · 마운틴뷰(Mountain View) 1976년의 Apple은 아직 ‘제국’이 아니었습니다. Steve Wozniak이 만든 Apple I은 분명 놀라운 컴퓨터였지만, 그것만으로는 회사를 크게 키우기 어려웠습니다. 소량 생산에 가까웠고, 사용자가 전원공급장치와 키보드, 저장장치, 디스플레이를 추가해야 하는 초기형 제품이었습니다. 그러나 불과 1년 뒤 상황이 달라집니다. 1977년 4월 16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첫 West Coast Computer Faire 에서 Apple은 새로운 컴퓨터를 공개합니다. Apple II. Computer History Museum은 이 제품이 컬러 그래픽과 8개의 확장슬롯을 갖추고 박람회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고 기록합니다. ( CHM ) Apple II는 단순한 ‘Apple I의 다음 모델’이 아니었습니다. 이 제품부터 Apple은 취미가들의 작은 회사에서 일반 소비자와 학교, 사무실을 바라보는 본격적인 컴퓨터 기업으로 변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 변화의 중심에는 두 Steve만 있지 않았습니다. Mike Markkula. Fairchild Semiconductor와 Intel에서 일했던 그는 Apple에 자본을 넣고, 사업계획을 작성하고, 회사의 성장전략을 설계하는 데 깊이 관여했습니다. Computer History Museum은 Markkula가 Apple에 25만 달러를 투자하고 회사의 3분의 1 지분을 확보했다 고 기록합니다. ( CHM ) Wozniak은 훗날 초기 Apple 성공에서 Markkula의 책임이 자신과 Jobs보다 더 컸을 수도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 CHM ) 이번 여행은 그래서 ‘제품 하나의 성공담’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쿠...

멘로파크 차고에 32명이 모인 날|Homebrew Computer Club은 어떻게 PC 혁명을 시작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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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멘로파크 차고에서 시작된 Homebrew Computer Club과 개인용 컴퓨터 혁명 (출처 : AI 이미지 제공) 국가: 미국(United States) 지역/도시: 캘리포니아(California) / 멘로파크(Menlo Park) · 마운틴뷰(Mountain View) 1975년 3월 5일 저녁. 캘리포니아 멘로파크(Menlo Park)의 한 차고에 32명이 모였습니다. 세계적인 기업의 신제품 발표회도 아니었고, 정부가 주최한 과학회의도 아니었습니다. 아직 ‘개인용 컴퓨터’라는 말조차 사람들의 일상과는 거리가 멀던 시절, 자신만의 컴퓨터를 만들고 싶었던 사람들이 부품과 회로도, 프로그램과 아이디어를 들고 모인 작은 모임이었습니다. 그 이름은 홈브루 컴퓨터 클럽(Homebrew Computer Club) 이었습니다. 첫 번째 뉴스레터에는 당시 분위기가 생생하게 남아 있습니다. 베이 지역 곳곳에서 사람들이 찾아왔고, 이미 직접 만든 컴퓨터를 가지고 있던 사람도 있었으며, 몇몇은 새로 등장한 Altair 8800 을 주문한 상태였습니다. 사람들은 부품 구입처부터 8080 프로세서, 입출력 포트, 저장장치, 소프트웨어까지 서로 알고 있는 것을 나눴습니다. ( DigiBarn ) 오늘날 우리는 컴퓨터를 완성된 상품으로 구입합니다. 노트북을 사기 위해 회로도를 그릴 필요도 없고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위해 납땜을 할 필요도 없습니다. 하지만 1975년의 개인용 컴퓨터는 달랐습니다. 누군가는 부품을 구해야 했고, 누군가는 회로를 설계해야 했으며, 누군가는 프로그램을 작성해야 했습니다. 무엇보다 아직 정답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서로에게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 모임에 Steve Wozniak 도 있었습니다. 이후 그는 자신이 만든 컴퓨터를 Homebrew Computer Club에서 공개했고, 그 보드는 Apple I 이 됩니다. 거기서 다시 Steve Jobs, Byte Shop, Apple이라는 회사의 탄생으로 역사가 이어집니다. ( CHM )...